2017년 6월 4일 일요일

회개

평생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가끔
믿음이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씨앗을 주셨어도
뿌리고 가꾸는 것은 내 몫이다

열매가 익었어도
추수하는 것은 내 몫이다

곳간에 가득 쌓인 곡식도
씻어 밥을 짓는 것은 내 몫이다

믿습니다!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 내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곤 한다

2017년 5월 1일 월요일

하나님의 형상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면

무엇을
닮아야 하는 것인가?

창조의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다
우리는 닮기는 하였어도
목적과 사명이 있는
피조물이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무엇이 죄인가?

피조물 본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인 양
새로운 삶의 목적을 세우고
엉뚱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다.

무엇이 죄인가?

주어진 삶의 목적을 잊고
다르게 살아보려는 만용이다

그곳에는
행복도 없고
성취도 없다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는 모습만
남을 뿐이다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명상 중에

깊은 밤
명상 중에

주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의란 무엇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시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엇이 불의 입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바다의 새처럼

海鳥浮波浪
해조부파랑

1.
바다의 새가
파도와 물결 위에 떠 있다

2.
바닷새는
파도와 물결을 즐긴다

3.
파도와 물결을 즐기는
저 바닷새에게서 배워라

이 글은
팔판동에 살 때
할아버지가 계시던 사랑방
아랫목 갑창에
그림과 함께  쓰여있던 글이다.

험한 파도와 물결을
모두 무서워한다.

그러나
그 위에서 유유자적하는
바다의 새가 되려는 생각은 못 하고 있다.

인생길에 험한 파도가 다가올 때
바다의 새가 되어
그 물결을 탈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멋이 있을까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인구비례 기독교인의 수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16년12월1일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총 인구는
51,696,216 명이다.

21,294,009  세대이며
가구당 인구는 2.43 명이고

남자는
25,827,594  명이며
여자는
25,868,622 명이다.

6.25를 지내면서
남북한 인구는 30,000,000명이고
남한 인구는 20,000,000명이며
북한 인구는 10,000,000명으로
알고 있었다.

1970년~ 1990년
많은 부흥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10,000,000명만 전도하면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한 20,000,000명 구원은
더 빨리 이루어 진다고 웨쳤었다.

현재 기독교 인구는
10,000,000 명 이라고 한다.

1970년~1990년대의 목표는
이룬 셈이다.

그런데 현실은
절반이 아니라 20%로
줄은 셈이다.

그때의 비율대로 라면
지금 쯤 25,000,0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있어야하고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며 은혜로워야 마땅하다.

그런데
나라가 이토록 뒤숭숭해도
교회는 그 변화와 해결논의에서
중심에 있지도 못하다.

지금 우리는
30년~40년 전의 신앙적 열심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형교회의 성장과 신학의 발전에는
큰 성취가 있었으나

신앙적 깊이와 열정
그리고 경건은

우리들의 선배 신앙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