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0일 목요일

코로나 19

죽음의 공포가
세계를 뒤덮고 있어도

본 척 만 척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예수쟁이들의 고집을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미 영생을 약속받은
예수쟁이들에게

죽음의 공포가
별 의미가 없음을

그들은
이해할 도리가 없다

영원한 삶이 시작된
믿음의 형제들에게

죽음은 그냥 문일 뿐인 것을
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아,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그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불고 눈비가 내려도

하늘 아버지의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그들은
깨달을 수가 없다

아,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서형선 목사님의 빈소에서

2019.10.23. 15:00
서형선 목사님의 빈소에서
늘 푸른 교회 위로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삼선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리는 날 50년을 함께한 친구와 두엣으로 부르시던 특별찬송을 떠올렸습니다.

친구는 영정을 바라보며 서형선 목사님의 영혼과 화음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1.
먼 곳을 바라보자
저 멀리만 바라보자

앞길을 가로막은
태산준령 보지 말고

험한 길 넘고 가면
푸른 하늘 펼쳐있고

산마루 올라서면
넓은 들 가로놓였네

2.
먼 곳을 바라보자
저 멀리만 바라보자

이 배를 뒤엎고 말
노도 광풍 일어나도

이 바다 저 끝에는
안식 포구 기다리고

이 물결 저 가에는
만세 반석 굳게 섰네

3.
먼 곳을 바라보자
저 멀리만 바라보자

폭풍우 크게 일어
내 앞길이 아득해도

임마누엘 하나님
내 갈 길 인도하시니

오늘도 또 내일도
찬송하며 걸어가자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고백

하나님의 큰 축복
큰 재물인줄 알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그 축복은
천국의 삶인 것을 알았습니다

천국은 저 높은 하늘
아주 깊은 우주 속인줄 알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가면서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주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구나

하나님의 큰 축복
그건 주님과 동거하는 삶이었습니다

아주 견디기 힘든 일을 당하여
주님을 바라보았더니

힘드냐
내 십자가와 바꾸어줄까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계셨습니다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팔순

나누어줄 재물은 없으나
주님 주시는 삶의 용기를 전해주려고합니다. 

자랑스럽게 여길 명예도 없으나
영생의 길 믿음이 있음을 확인해주려고 합니다.

팔십평생 이루어 놓은 것 아무것도 없으나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음을 말해주려고 합니다.

천국 가는 길 비록 화려하지는 못해도
길 끝에는 영원한 삶이 있음을
나의 자녀손들에게 꼭 말해주려고 합니다.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세상 끝날

시인이며 소설가인 친구가 물었습니다.
예수님 재림 이후 이 세상과 우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세상 끝날 이 세상과 우주는 중요하지 않다.
세상 끝날 나는 어떻게 될것인가?
그 답을 구하는 것이 신앙이요 기독교이다.

세상 끝날 이 지구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온전한 답을 위하여
성경을 봉독하며, 설교를 경청하며,
기도에 몰두하며 생활에서 실천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고백하는 것이 기독교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그곳에서
모든 답을 얻는것이 기독교이다.
친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