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금요일

Messianic Jew(이스라엘 속의 기독교인인 유태인)에 대하여



얼마 전 
오래동안 이스라엘 외교관으로 나가있던 외교관 부인으로부터
이스라엘 속에는 Messianic Jew라는 기독교인인 유태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이스라엘의 유태교 속에서 공존하고 있는 기독교가
우리들과 같은 서방기독교의 형태인지

아니면
이스라엘 속에서 유태교의 영향을 받은 다른 형태의 기독교인지
궁금합니다.

또 도마가 전한 동방 기독교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지금 속해있는 서방기독교와
도마의 동방기독교 
그리고 이스라엘 속의 메시아닉 쥬는 
같은 기독교라고 해도 괜찮은 것인지
혹은 다른 것인지
또 그 교리 속에 이단적인 요소는 없는 것인지요.

목사님들이나 신학교수님들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이재신  (2012-11-10 15:37:03 / 118.221.234.239)    
지난 4월에 이스라엘에 다녀왔습니다.
안내하시는 목사님에 의하면 유대인 자녀로서 유대교를 떠나면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무덤을 만들어서 죽은 자식 취급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 내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외부(미국이나 그 외 지역)에서 개종하여 들어간 사람이거나 이방인들이라고 봐야 한다네요~
그들의 신앙에 대해서는 큰 클에서의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것은 몰라도...참고로 이집트의 기독교(동방교회라고도 불리는 그리스 정교회의 분파인)는 콥틱 교회(10퍼센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황건구  (2012-11-10 18:11:36 / 119.204.230.83)    
2년 전 쯤에 제가 이 곳에 질문을 했었습니다.
Meshianic Jue 라는 유대인 기독교라고도 하는데 조금은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있더라구요...
언약의 뿌리를 찾아서라고도 하는데 유교의 절기를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복음) 보다도 언약을 강조하는 것 등등 자칫 유대인 중심의 회복을 강조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Meshianic Jue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이라고 하기는 조금 언약과 유대절기를 강조 하는 것으로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처음 Meshianic Jue라는 Meshianic Church 라는 책을 접하고 관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관심 밖입니다.
원장로님 도서 출판 WLI Korea에서 출간한 Meshianic Church 를 접해 보시길... 
 
 원방현  (2012-11-10 18:59:36 / 124.80.26.176)    
이재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독교의 성지이면서도 아직 제대로 된 기독교는 아닌 것 같군요.

황건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직은 전통적인 유태교 속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겠군요.

문제는 이런 종교의 신학사상이나 관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려고 할 때에 제도적으로 막아낼 수 있어야 할 터인데요. 
 
 황건구  (2012-11-11 08:26:29 / 119.204.230.83)    
예. 원장로님!
그런데 온누리교회를 비롯한 큰(?)교회들에서 이스라엘 선교라고 하면서 저들을 지원을 하기에
Meshianic Jue와 Meshianic Church라는 이름으로 복음(예수그리스도)을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배척만 해서는 안되겠지만 Meshianic Jue와 Meshianic Church들이 가진 유대인 우월 사상과 율법이
복음(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해 줌으로 Meshianic Jue와 Meshianic Church도 오직 복음으로만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됨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장로님께서도 기회가 되시는 대로 Meshianic Jue와 Meshianic Church에 대하여 알아 보시고 주변에 소개하시므로
복음(예수 그리스도)이 훼손, 또는 손상되지 않도록 하셨으면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Meshianic Jue와 Meshianic Church는 초대교회 때의 이단들과 같은 점이 있다고 봅니다.

원방현장로님!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가 있는 예배로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하면서 장로님께서
이곳에 올려 주시는 글과 찬양으로 많은 위로와 기쁨을 누리고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귀하신 원방현장로님 감사합니다.

※ 2012-11-11 13:38:43 에 "황건구(rokmc)" 에 의해 수정됨 
 
 관리자  (2012-11-12 10:14:00 / 121.164.81.135)    
Jue 오타인 듯합니다. Jew (유대인)가 맞습니다. 
 
 원방현  (2012-11-12 10:23:26 / 211.246.68.53)    
조병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정했습니다.
지난달 KOWE Gathering에 갔을 때 들리지 못하여
호박을 못얻어왔습니다.^^,, 

미드라쉬에 대하여

유태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유대교의 미드라쉬를
기독교의 성경해석에 
그대로 적용하여도 괜찮은 것인지요?

목사님들의 가르침을 기다립니다.
   
 
 김교석  (2012-11-09 08:41:53 / 175.207.159.64)    
마드라쉬는 '유대인의 전승'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구전전승(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것)을 문서화한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설' 같은 것이지만, 단순히 전설 만은 아닙니다. 전설보다는 좀 신빙성이 있는 자료입니다. 
구약성경(특히 토라)을 이해하는데 [참고자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황당한 내용도 꽤 있으니까요. 
 
 최세창  (2012-11-09 09:41:26 / 180.66.231.98)    
원방현 장로님, 김교석 목사님의 핵심적인 설명과 기독교적 성경 해석에 대한 적용에 대한 견해에 공감하면서 
필자의 주석의 해당 부분과 미드라쉬도 가르친 서기관을 소개합니다. 

<마태복음 2:4의 주석 중에서>

초기 헬라 시대에 영향력 있는 평신도 서기관들이 백성들 중에서 지지자들을 모아 대중적인 평민 정당을 형성하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이 곧 바리새인들이다.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들은 뛰어난 계급을 대표하였다. 그들은 대제사장과 장로들과 함께 공회(산헤드린)를 구성하고 있었으며, 유대 관료 제도에서 대제사장과 그 가족들 다음가는 지도적 위치에 있었다. 
대제사장들은 주로 사두개파에 고착되었고, 서기관들은 주로 바리새파에 고착되었다. 
서기관들(최고의 칭호는 랍비)의 주요 사업은 율법을 가르치고 해석하는 일이었다. 이것은 <하까다>1) 또는 종교적 강화를 교화하는 것과는 달리, 주로 <할라카>2)에서 알려진 전통적이며 합법적인 판단을 전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서기관들의 실제적 관심은―이것은 특히 바리새적 서기관들에 적용된다―본문의 쉬운 의미보다 본문 위에 세워진 법적 체계의 보존에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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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ggadah: 전설, 미담, 교훈, 주술까지 포함된 것이며, 주로 모세와 족장들의 이야기이다. 
2) Halachah: 모세 율법에 포함되지 않는 일상생활의 규범으로 구전이나 관습으로 지켜 내려온 것이다. 이것의 집성을 ‘미드라쉬’나 ‘미쉬나’라고 하는데, 모세 율법 다음가는 권위를 갖는다. 
3) M. Black, “Scribe” in IDB, Vol., 4, pp. 246-248. 
 
 원방현  (2012-11-09 13:06:10 / 124.80.22.125)    
김교석 목사님, 최세창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유태교 랍비의 미드라쉬와 기독교 목사님의 설교는
같은 것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 2012-11-09 14:03:25 에 "원방현(moriamount)" 에 의해 수정됨 
 
 최세창  (2012-11-09 13:19:05 / 180.66.231.98)    
원방현 장로님, 랍비의 미드라쉬(미쉬나)는 구전법에 관련된 것으로 랍비적 해석의 전통(주로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문자적 해석)을 따른 내용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토라(구약성경)와 그와 관련된 구약 시대의 전승 들을 해석하실 때, 랍비적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서의 독자적 권위를 가지고 그 속뜻인 영적 의미를 규명하셨습니다. 그 차별성은 "옛 사람에게 말한바...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표현에 잘 드러납니다. 
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마 5:17)와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와 같은 말씀들은, 율법과 전승들의 문자적 의미의 완성이나 마침이 아니라 그 영적 의미의 완성이요 마침[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목회자들의 설교는 랍비의 전통을 따르거나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마침이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석 또는 해석하여 선포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중대한 일에는 해석학적 연구와 주경신학적 연구가 필요하고, 또한 하나님의 영이시자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의 감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 2012-11-09 14:33:49 에 "최세창(netlogos3)" 에 의해 수정됨 
 
 원방현  (2012-11-09 14:00:26 / 110.70.1.141)    
그렇군요.
참 감사합니다. 
 
 최세창  (2012-11-09 14:39:38 / 180.66.231.98)    
위의 답변 중 "...그 영적 의미의 완성이요 마침입니다."를 '...마침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로 고쳤습니다. 

# 기독교의 목회자가 구약성경(토라=율법)을 본문으로 삼아 설교할 때에도, 그 자체의 문자적 의미를 고려하되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었거나 완성된 것이라는 관점에서 주석하거나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원방현  (2012-11-09 14:46:07 / 110.70.1.141)    
그 말씀을 복음적 관점에서 설명되어야 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최세창  (2012-11-09 15:24:17 / 180.66.231.98)    
예, 그렇습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이길종 장로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주님이 나를 찾으신다면

지금
주님이 나를 찾으신다면
나의 어디가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

마음일까
입술일까
손과 발일까

내 마음으로 
주님을 굳게 믿고 있는가
내 입술은
그 믿음을 증거하도록 성별된 것인가
내 손과 발로
그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가

지금
천사장의 마지막 나팔소리가 들려오고
구름을 타고 주님이 오신다면

과연
나의 어디가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2012.11.7.

풍요로운 모범 농민과 가난한 모범 교인

교회 근처에 U씨 성을 가진 농부가 한분 살고 있습니다.
금년 74세의 U씨는 평생을 농민으로 살아오신 분입니다.

아침 새벽기도시간이면 경운기를 타고 밭으로 나갔다가
출근 시간 때 즈음에 집으로 와서 아침을 먹고
다시 밭으로 갔다가 점심 때가 기울어서야 돌아와 점심을 먹고
저녁 서늘한 바람에 다시 밭으로 갔다가
밤이 이슥해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70이 다 된 U씨의 부인은 
허리가 아파서 100보를 제대로 옮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매일  남편과 함께 밭에 나가서 호미질을 합니다.

장날이면 그동안 농사를 지은 채소를 가지고
장에 가서 장사를 하고 돌아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분들이 약 2억5천만원을 들여  새집을 지었습니다.
대지 130평에 건평 70평 정도의 2층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성공한 농민이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U씨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입니다.
농사일이 바쁘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분입니다.

얼핏 
초보 교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은 
가족들 중에는 목회자도 있고
최근 미국유학을 마친 조카가 우간다 선교사로 나갔다고 합니다.

교회 예배와 각종 행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교회 규범을 잘 지키는 척하는 가난한 모범교인과

교회 예배에 드문드문 참석하고
개인의 삶에 아주 열심히, 충실히 살아가는 풍요로운 모범 농민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길종  (2012-08-13 20:42:16 / 121.162.199.153)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어느 은퇴목사님의 말씀.....

새벽,수요,금요,주일예배등...모든 교회행사에 출석하고 교회일에 열심인 신자가 가장부담스럽고 
주일예배(11시)딱한번 출석하나 헌금꼬박꼬박내는 신자가 가장 맘이 편하다라는 말이 생각나누만요^^
교회의 모든 말썽과 분란은 열심신자에게서 시작된다는 역설적 말입니다. 
 
 원방현  (2012-08-13 21:58:04 / 124.80.20.182)    
이길종 장로님, 감사합니다.
나는 가끔 이런 명상을합니다.
만일 천국 입구에 양심의 문이 있다면
과연 그 문을 가슴을 펴고 지나갈 수 있을까?

그런 이야기를 했다가 어느 여자권사님에게
되게 혼난 일이 있습니다.
아니, 얼마나 개떡같이 살았으면 천국문에서
우물쭈물합니까?

그래서 개떡같은 신앙인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군요^^ 
 
 박영규  (2012-08-14 08:54:48 / 112.167.1.167)    
원장로님, 신앙생활에 교훈이 되는 말씀이군요. 
원장로님의 글은 항상 뜻이 깊은 좋은 글, 유익한 글입니다.
감리회의 평신도의 모범이 되시는 원장로님을 
주 예수님께서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 2012-08-14 15:47:20 에 "박영규(jesusamen)" 에 의해 수정됨 
 
 원방현  (2012-08-14 09:30:58 / 124.80.20.182)    
박영규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부끄러운 마음 어찌할 줄 모르겠군요.

목사님들은 얼핏 그 삶이 흐트러져 보여도
실은 하나님과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시고

평신도들은 얼핏 하나님과 교회 중심으로 사는 것 같아도
삶 자체가 세상 속에 있기 때문에
자기 양심에 비추어 성결된 삶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 거룩한 성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하여
매 주 예배가 필요하고 목사님의 깨우쳐주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삼봉  (2012-08-14 20:55:45 / 115.21.167.238)    
두 분 다 성령의 인도를 앞세워서 사시는 신앙인이 아닐까요, 
 
 원방현  (2012-08-14 22:59:23 / 124.80.34.174)    
감사합니다 유삼봉 목사님^^ 

바벨탑에 대하여

인간들이 무엇을 경영하는 것이 걱정이 되셔서
바벨탑 쌓는 것을 중단하게 하셨나요?

목사님들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유삼봉  (2012-06-16 09:11:25 / 115.21.167.238)    
장로님^^ 진흙을 구워서 벽돌을 만들고 역청을 발라서 탑을 쌓는 것은 서로간에 말이 통해서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말이 통하지 않게 하셨으니 서로 자기들의 주장을 하면서 혼잡하게 됨으로써 큰 죄는 면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아닌지요. 고난을 통해서 인간이 인간답게 되는 것처럼요. 
 
 원방현  (2012-06-16 21:02:58 / 110.70.14.240)    
그렇군요^^
유삼봉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