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삼청교회는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기념행사로 2가지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하나는 기념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지방에 있는 미자립교회를 도와
새 건물을 건축하기로 하고 이미 기공을 하였습니다.
두번째는 100명의
시각장애자들에게
개안수술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약 30%가 모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듣고
교회 근처에 살고있는 타 종교의 교인이
동네에 있는 교회에서 하는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하면서
3명의 수술비를
헌금해 주었습니다.
이 일이 우리를 더욱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정작 그것을 준비하는 우리 자신들은
선뜻 다 결정을 못하고
기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이웃 주민이 먼저 모범을 보인 것입니다.
참 감격스럽고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그리고
더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분과 그 가족들의 구원을 위하여 10년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이웃에게
어떤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나
더 큰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