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금요일

아주 예뻐졌어요

아주 예뻐젔어요^^

그 말에 소녀는 엄마를 바라보면서
함박꽃 웃음을 웃으면서 좋아했습니다.

소녀는 장애인입니다.
필체어을 타고 다니는 정신지체자입니다.

혼자서 걸을 수 없고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
웃는 얼굴은 금방 일그러집니다.

엄마는 딸을 예쁘게 가꾸고 싶어서
예쁜 옷도 입히고 예쁜 화장도 해줍니다.
그리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딸을 보면서
금방 얼굴에 웃음을 잃어버립니다.
............................................................

어제 오후에는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있었습니다.

강당 가득 메운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장애인들의 공연을 보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들 장애인들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정신장애자들은 
걱정근심이 없습니다.
고민도 없습니다.
생각을 할 뇌가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지체장애인들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피곤하게 일할 팔과 다리가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무엇을 깆고싶은 욕심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무엇들이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근심과 걱정이 있는 것은
목표가 있고 스스로의 삶을 평가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일에 우리 믿는 사람들이
정신장애자를 대하듯이
지체장애자를 대하듯이
시각장애자를 대하듯이 
사람들을 대할 수만 있다면

미움도 다툼도 시기도 질투도 
모두 없어질 터인데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박운양  (2012-12-13 23:27:59 / 116.126.66.155)    
감동적인 귀한 글 그림 마음에 담아 갑니다. ^^
함 제가 식사 대접하기로 한 것 반드시 약속지켜야 하겠다는 .... ~ 
 
 원방현  (2012-12-14 00:00:33 / 124.80.23.59)    
감사합니다.
서울에 올라갈 때 한번 전화드리겠습니다. ^^
아기예수의 은혜가 전도사님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황병혁  (2012-12-14 09:00:25 / 180.68.41.84)    
원방현 장로님, 아릅답게 지내시는 모습에 저도 방긋입니다.
장로님도 방긋, 저도 방긋, 모두 다 방긋.
모두 방씨만 모였으면. ㅋㅋㅋ 
 
 김정효  (2012-12-14 12:37:47 / 115.23.179.242)    
원장로님 지난 한해동안 좋은 글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사했습니다. 기쁜성탄 맞이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원방현  (2012-12-14 22:28:41 / 124.80.24.152)    
황병혁 권사님, 김정효 장로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