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116. 한낮의 기도

주님
해가  높이 떴네요

산보다 높이 뜬 구름을 부러워 했었죠
구름 저 멀리 높이높이  아주 높이 떠 있는
저 태양과 그 빛

따스한 그 빛을 느끼며
주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오가는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
그들 속에  섞여 먹고 숨쉬며
오늘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있어요
아직 못 다한 일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열매맺을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