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111. 하늘나라에 가는 비용



사람이 죽으면 염을 하게 되는데
죽은 사람의 입에 쌀을 넣으면서 소리를 지른다.

입 왼쪽 에 쌀 두어개를 넣으면서
일천석이요~
또 오른 쪽에도 쌀 두어개를 넣으면서
일천석이요~
가운데 쌀 두어개를 넣으면서
일천석이요~
하면서 얼굴을 가리고 염을 끝낸다.

하기야
죽은 사람이 한알을 넣었는지 두알을 넣었는지
알수야 없겠지만
저승가는 길에 굶주리지 말고 잘 먹으라는 뜻일 것이다.

이것은
재래식 한국의 장례풍습이다.

그런데 기독교는 어떤가

하나님나라에 가면 각기 바친 것만큼의 집과 재산이 있어서
각기 그것을 쓰면서 영원히 산다고 한다.
도대체 영원히 살기 위하여서 1년 생활비가 얼마가 필요할까

그곳은 죽음도 없으니
적게 바친 사람은 영원히 헐벗고 굶주리면서 살게 될 것이다.

도대체
하늘나라의 개념과 너무나 맞지가 않는 모습이다.
그것이 어찌 하늘나라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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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쳐진 헌금이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돈이 되어 쌓이는 바람에 문제가 되고 있다.

왜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타락과 죄의 자료가 되는 것일까?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은
흠 없고 티 없는 죄를 짓지 않은
어린 양이라야 한다고 했다.

그것은
그런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죄 없는 산 짐승을 무참이 죽여
덤테기를 씌우라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을 창조하신 조물주의 뜻으로 풀지를 않고
선악과를 따먹고 불순종한 카인의 후예의 지혜로 풀면
늘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하나님이 그렇게도 무정하고 무심하며
소갈딱지가 없고 까달스러운
외고집의  변덕쟁이 노인이란 말인가?

그것은 어디까지나
얄팍한 지식과 꾀로
무식한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악한 인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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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모든 사람들(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아무 조건 없이 집으로 다시 돌아와
서로 바라보며 사랑을 나누면서 살기를 원하는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모든 사람들을
아무 대가 없이 용서하고 구원하시려는
바다보다 넓고 하늘 보다도 높은
우리 주님의 사랑

그것을
욕심 많고 얕은 꾀가 많고 죄 많은 인간이
어찌 짐작할 수 있으랴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기독교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살기 위한  것이다.

아무 값 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만으로

원래 살던 본향
에덴동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