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83. 영적인 눈
무릇
모든 신앙인들에게는 두가지의 눈이 있다.
하나는 보통 사람으로서의 눈이고
다른 하나는 신앙의 관점에서 보는 영적인 눈이다.
신앙생활의 초기에는 목사와 만나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대심방 기간이 아니면 가까이에서 만날 수가 없고
예배드릴 때 예배의 집례자와 설교자로서 만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집사, 권사, 장로의 직분자로서 목사와 자주 만나다 보면
예배 때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모습을 보게된다.
그리고는 평신도와는 다른 아주 엄격한 신앙의 잣대로
그 모습을 평가한다.
그리고는 시험에 든다.
여기에서
나는 신앙인의 눈을 새롭게 강조하고자 한다.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 만나 신앙생활을 할 때에는
목사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나?
그 분을 통하여 하나님이 내게 주신 계시는 무엇인가?
를 생각하면 된다.
신앙생활을 목적으로 서로 만나서
개인적인 일로 신앙의 본질인 영적인 것을 훼손시킬 수는 없다.
영적인 눈
그것은 평범한 인간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발자취를 찾는 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