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85. 부자와 거지 나사로


한국의 기독교는 부자 기독교이고
북한의 기독교는 거지나사로와 같은 기독교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북한의 기독교는
외형적으로 나타난 형식적인 거짓 기독교가 아니라
지하에서 기도하고 수용소에서 죽어가고 있는 실질적인 기독교를 말한다.

우리는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도와 주고 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북한에 있는 기독교도들은 남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고한다.

남한에 있는 기독교인들도 꼭 천국에 같이 가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들의 먹을 것을 위하여 기도하는 동안
그들은 우리들의 영생을 걱정하고 있다고한다.
즉 , 그들은 우리들을 구원받지 못할 타락한 가짜 기독교인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부자들이 모이는 곳인가?
천국은 고위권력자 출신들만 가는 곳인가?
천국은 목사와 장로, 교황과 신부들만 가는 곳인가?
천국은 세계적인 강대국 기독교인들만 가는 곳인가?

흑인들의 영가가 다시 생각난다.

오 주여
저 백인 성자들이 천국문에 들어 갈 때에
나도 함께 가게 해주세요

나사로 교인들의 노래가 들린다

오 주여
저 성공한 부자장자들이 천국갈 때
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