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86. 십자가와 제자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바로 나의 죄와 구원을 위해서 희생당하셨다.
그런데
나는 그 십자가 앞에서 복을 구하고 있다.
영생을 주신다는 분에게
생명대신 돈을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지금도
십자가에서 내려 오지 못하고 피를 흘리고 계신 주님은
내가 회개하고 성별된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신다.
교회에는 십자가가 있고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제자들만이 있다.
자신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원하신 주님은
온 세상에 이 소식을 전해달라고 유언하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희생적 사랑을 가르치셨고
우리는 주님의 제자라면서 돈을 구하고 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고 하시면서
오늘도 주님은 피를 흘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