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6일 목요일

고난과 영광

2015.8.2.
조환기 목사
 
1.
성경 : 로마서 8 : 24~25
 
18절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24절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절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
(1) 희망으로 구원을 얻었다.
희망은 미래이다.
(2) 희망을 가진 사람은 참고 기다린다.
(3) 고난을 참고 기다리면 영광을 본다.
(4) 그 영광은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3.
2015년 7월 27일 오전11시 50분
6.25 전쟁 정전 62주년 기념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 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윌리엄 웨버 예비역 육군 대열과 동료 50명
6.25 전쟁미국 전사자 36,574명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
 
27시간 50분 만에 끝나는 순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4.
6.25전쟁은 자유진영이
특정 국가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20세기에 처음 뭉친 전쟁
 
5.
6.25 전쟁으로 한국군 30망
UN군 14만(미군 36,574명)
민간인 300만 희생
북한군 52만
중공군 90만 전사
 
6.
약 500만 명이 전상
 
7.
전쟁은 참으로 비참한 것이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다.
 
8.
한국전쟁에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을 포함하여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 참전했고
그 중 35명이 전사했다.
 
9.
밴프리트 미 8군 사령관의 아들
지미 팬프리트 중위는 B-26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적진에서 실종되었다.
 
미 제 5공군 사령관 에베레스트 장군으로부터
지미 밴프리트 2세 중위가 폭격시행 중
실종되었고 지금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는 묵묵히 듣고 있다가
담담하게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고 한다.
 
지미 밴프리트 중위에 대한 수색작업을
즉시 중단하라.
적지에서의 수색작전은 너무 무모하다.
 
며칠 뒤 부활절을 맞아
그는 전선에서 실종된 미군 가족들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저는 모든 부모님들이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아들들은 나라에 대한 의무와
봉사를 다하고 있습니다.
 
10.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벗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내놓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요한 15:13)
 
11.
오늘의 미국의 영광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미국은,
미국인은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위해 그 엄청난 희생들을
감수했을까?
 
12.
한국인은
감사할 줄 아는 민족이어야 한다.
은혜를 망각하는 것은
인간다운 일이 아니다.
 
13.
히브리 11장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급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14.
히브리 12장
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5.
예수의 고난이 없었으면?
 
16. W. Barclay 로마서 주해
장래의 영광을 바라보며 고난을 참으면
복되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교할 수 없다.
 
이것이 모세와 예수,
바울과 수많은 위대한 신앙이
증언하는 것이다.
 
장차의 영광을 위해
고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곳,
 
거기 새로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장차 나타날 영광 그것에 비하면
지금 여러분의 고난은 비교할 수 없다.
 
17. (결론)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 하느니라
요한복음 15장 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