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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모락모락 밥짓는 연기는
평화로운
삶의 모습이었다
21세기의 뿌연 하늘은
커다란 굴뚝에서 뿜어낸
문명의 찌꺼기
에덴동산을 회복하면
다 해결될 일인데
그런데
21세기의 인류가
에덴동산에 적응할 수 있을까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비록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불편하게 살아가더라도
우리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겠습니다
우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를 기다리겠습니다
삼각산 숲 속의 파랑새처럼
아름다운 삶을 노래하겠습니다
어두움의 사자가 물러가고
천사들이 함께 노래 부를 때
모든 이들과 함께
소리쳐 노래하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평화의 주님 생각만 하여도
내 마음은 평안을 얻네
주님의 보혈 내 손을 잡고서
천국으로 이끌어주네
내 입술로 찬양하네
내 영으로 찬양하네
주님의 사랑 내 손을 잡고서
천국으로 인도해주네
할렐루야 주님 사랑
영원토록 변함없네
할렐루야 주님 은혜
영원토록 변함없네
(1)
주 하나님 계신 곳에
내 영혼도 함께 있네
주 성령님 임재 앞에
내 영혼도 기도하네
(2)
찬송하네 내 아버지
기뻐하네 주 여호와
기도하네 내 주님께
영광일세 주 하나님
(1)
나의 마음 나의 소원
주님의 뜻 따름일세
내 가는 길 험하여도
주님의 빛 찬란하네
(후렴)
내 안에 계신 주 하나님
아버지 나의 아버지
(2)
생사화복 주님의 뜻
천지창조 내 하나님
독생자를 희생시켜
영생의 길 만드셨네
(후렴)
내 안에 계신 주 하나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저 달빛이 속삭이네
십자가의 그 기도를
저 별빛이 노래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을
내 영으로 찬양하리
십자가의 그 기도를
내 입술로 찬송하리
십자가의 그 사랑을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