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5일 수요일

둘째 숙모

100년을 기다려
大鵬의 날개를 펼치신 둘째 숙모

훨훨
주님의 나라로 옮기시었다

믿는 자에게는
칠전팔기 도전이 있을 뿐

결코
좌절과 패배는 없다고
다그치시던 둘째 숙모

100년의 세월을 일하시다가
영원한 안식을 취하시었다
 (2019.05.09.
삼청교회 황숙희 원로권사 소천/1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