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사회생활

다른 사람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을 독선적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설명이 안되어도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고집불통이라고 합니다. 


자기의 주장이 없고 

늘 좋게만 살아가는 사람을 

무골장군이라고 합니다.  


할 일은 많은데 할수가 없고 

생각은 많이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을 

노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날씨는 

거의 화창한 봄날씨 같습니다.  


가로수와 

동네 공원의 화단을 둘러보아도 

아직 꽃소식은 없습니다.  


봄은 

기다리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찬송 01

(1)

주님 안에 평화있네

주님 안에 기쁨있네
나의 주님 아버지여
온 세상의 구세주여

(후렴)
주님 안에 사랑있네
주님 안에 소망있네
주를 믿는 나의 마음
주님의 보혈 주심일세

(2)
하늘 아래 세상 있고
그 속에서  찬양하네
내 하나님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셨다네

(3)
저 하늘의 천사들도
주 하나님 찬양하네
영원토록 변항없는
내 아버지 사랑일세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기도하던 아이 2

휴전으로 전쟁은 멈추고 

사람들은 

높은 이상과 행복을 

추구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변함이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 밤10시 

삼청공원으로 

산기도를 시작하였다. 


지금 감사원 있는 곳 

바로 밑에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다.  


그곳으로 

100여미터 들어간 곳 

아늑한 자리에서 

기도를 시작하였다. 


왜 밝은 낮을 피해서 

밤에 기도를 할까? 


낮에는 

보이는 것이 많아 

집중이 안되고 

밤에 보이는 것은 

나의 모습과 

내 앞의 나무뿐이었다. 


깊은 밤에 

무섭지 않을까? 


원 세상에 

귀신이 

하나님을 무서워해야지 

지금 하나님을 만나는데 

내가 

귀신을 무서워하다니. 


11시까지 약 한시간 

기도를 하고 일어서면 

마음이 편안했다.  


귀에 들리는 음성도 없고 

아무 기척도 없었지만 

마음은 편안했고 

이유없는 기쁨이 

온 몸에 충만하였다.  


나는 

노래를 하면서 

산을 내려왔다. 


 -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그렇다. 

나는 

주님의 세계에 살고 있다.


노래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기도하던 아이 1

초저녁 

날이 어두우면 

아주 가끔 

예배당으로 

하나님을 만나러 다녔다.  


예배당 문은 

항상 열려 있었고 

강도상 근처 한 옆 

작은 창고에는 

방석이 싸여있었다.  


그곳에서 두어장 꺼내어 

왼쪽 한옆에 무릎꿇은 후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린다.  


나의 간절한 소원을 

아뢰고나면 

조용히 일어나서 

방석을 다시 창고에 넣고 

나오곤하였다.

2021년 2월 7일 일요일

예배 후 묵상

죄 때문일까 

회개가 없었겠지  


고난이 정말 고난인 것일까 

처음 만난 어려움이겠지 


왜 이런 큰 고난이 닥쳤을까 

믿음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겠지 


감당할만한 시험 이외는 

허락하지 않으시니까 


나의 크고 큰 고난이 

주님의 십자가에 비할까 


고난 속에서 

큰 고통을 느낄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더 깊이 깨닫게 되거늘

2021년 2월 6일 토요일

아침기도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주님의 형상을 보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지나는 모든 곳이  

주님이 지으신 땅임을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삶의 모든 순간들이 

주님의 호흡인 것을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삶의 내용들 속에서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2월 4일 목요일

크리스천의 자기점검표

2021.2.4.

갈라디아서 5장 22절~26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