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2일 일요일

엘림회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지난 한달 동안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우리를 지켜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봄을 주어 꽃과 나비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신 하나님
여름을 주어 우거진 나무들과 숲을 보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어릴 때 만난 우리들이
몸은 늙어 깊어가는 가을처럼 되었으나
마음은 주님 앞에 어린아이 되어
삶속에 꽃을 피우고 사랑의 열매를 맺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인지
원하옵나니 우리들의 삶이
주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의 사자를 우리 앞에 세우셨아오니
말씀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옵시고
그 말씀이 우리들 삶에 등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들의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6.6.11.